(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은 오는 5월 29일 출시를 앞두고 한국 및 아시아 지역에서 성황리 예약접수 중인 동양 판타지 탄막슈팅 신작 ‘식혼도: 백화요란’ 닌텐도 스위치판의 게임 시스템, 그리고 개발사 디어팜의 스테이지 개발 코멘트를 전한다고 15일 밝혔다.
‘식혼도: 백화요란’은 한국의 인디 게임사 ‘디어팜(Deerfarm)’이 개발한 게임으로, 동양풍 세계관을 배경으로 지옥에서 탈출한 요괴들의 탄막을 피하고 영혼을 수집, 강력한 공격으로 적들을 쓰러뜨려 나가는 종스크롤 슈팅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식혼도: 백화요란’은 2017년 선보인 ‘식혼도: 소울 이터’를 CFK와 협력을 통해 게임성을 개선하고 모드를 추가하는 등 완성도를 한층 높인 이른바 ‘완전판’으로 캐주얼 유저부터 탄막 슈팅의 마니아까지 다양한 유저층을 고려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기대감과 인기 요소에 힘입어 닌텐도 스위치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식혼도: 백화요란’은 그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소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작년에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도쿄 인디게임 서밋 2024를 비롯해 4월 6일 시티커넥션이 아케이드 게임센터 ‘미카도’와 공동 기획, 운영하는 이벤트 ‘슈팅게임 대감사제 2024’에 참가해 게임을 소개하며 완전판으로 거듭난 ‘식혼도’의 재미를 유저들에게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플레이X4, 도쿄게임쇼 등 국내외 게임쇼에도 참가해 관람객들과 만났다.
‘식혼도: 백화요란’ 닌텐도 스위치판 발매를 앞두고 닌텐도 e숍 페이지를 오픈하고 있다. ‘찜하기’를 누르면 게임 출시와 관련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통상판)은 4만9천800 원, 패키지(한정판)은 7만9천800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