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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두산베어스 콜라보 '인스탁스 미니12' 응원팩 출시 

천만 관객 돌파한 프로야구 인기와 2030 여성 팬층 확대 트렌드 반영해 한정판 응원팩 마련

한국후지필름이 ‘인스탁스 미니12X두산베어스 2025 응원팩’ 한정 출시한다 (사진=한국후지필름)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2024년 프로야구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고 2025년에도 그 인기가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한국후지필름이 국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협업해 한정판 인스탁스 미니12 x 두산베어스 2025 응원팩을 오는 5월 23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스탁스 미니12 x 두산베어스 2025 응원팩'은 2025년 시즌의 뜨거운 프로야구 열기에 발맞춰 두산베어스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경기장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며 더욱 다채롭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특히 2030 여성 팬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카메라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응원팩에는 인스탁스 미니12 즉석 필름카메라와 미니 필름 10매, 필름을 꾸밀 수 있는 프레임 스티커와 두산베어스의 25년 신규BI를 적용한 스트랩, 응원 도구로 활용 가능한 짝짝이(응원봉)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패키지 내 프레임 스티커에는 선수단의 친필 사인과 선수들의 실제 모습, 두산베어스의 공식 BI(Brand Identity)가 담긴 필름 스티커 10매와 엽서 2종이 포함되어 있어 야구장에서 촬영한 필름을 다양하게 꾸미고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팬들은 이 응원팩을 활용해 홈런 순간, 응원 중의 짜릿한 장면, 친구나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관람 경험 등을 즉석에서 촬영하고, 스티커로 꾸며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인스탁스 미니12 x 두산베어스 2025 응원팩’은 5월 23일부터 인터파크티켓(놀유니버스)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소비자 가격은 15만9천 원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 경기장에서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팬들이 함께 모여 열정을 나누고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두산베어스와의 협업을 통해 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제공함은 물론, 스포츠, 캐릭터 IP, 앱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은 다양한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사진 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기존의 캐릭터 IP 협업에서 시작해 스노우 등 모바일 '앱(APP)' 영역, 그리고 이번 두산베어스를 통한 '스포츠' 분야까지 파트너십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함으로써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즉석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