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애플이 부모가 온라인에서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자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동시에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해주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기술을 만들겠다는 약속에 따라, Apple이 앞서 사전 공개했던 기능들과 함께, 부모가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자녀를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방법들도 공개했다.
올가을 iOS 26, iPadOS 26, macOS Tahoe 26, watchOS 26, visionOS 26, tvOS 26 출시와 함께, 부모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녀가 기기를 설정하는 순간부터 연령에 적합한 경험을 하도록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도구들은 이미 ‘스크린 타임’과 App Store에서 제공되고 있는 유해 콘텐츠 차단 설정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부모는 이 도구들로 점점 복잡해지는 디지털 세계의 위험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다른 모든 Apple 기능과 마찬가지로, 이 도구들도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을 근간에 두고 개발되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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