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샥즈(SHOKZ)가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진행된 신제품 체험 행사 ‘샥즈 프렌즈 데이(Shokz Friends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샥즈의 새로운 오픈형 이어폰 ‘오픈핏 2+(OpenFit 2+)’와 ‘오픈닷 원(OpenDots ONE)’을 실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진행은 MC 프라임이 맡았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40명의 참가자들은 제품 착용 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착용감과 음질, 실용성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는 샥즈 브랜드 앰버서더 션을 비롯해 평소 샥즈 제품을 애용해온 인피니트 장동우, 모델 젤라비가 참석해 신제품에 대한 사용 경험을 전했다. 션은 마라톤 훈련에서 착용한 오픈핏 2+의 안정성과 음질을 강조했으며, 장동우는 오픈닷 원의 가벼운 착용감과 귀를 막지 않는 편안함을, 젤라비는 액세서리 같은 트렌디한 디자인을 소개하며 스타일링 팁도 공유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Feel the Fit’, ‘Style Your Sound’, ‘Lock & Move’의 세 가지 세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5명씩 한 팀을 이뤄 게스트와 함께 라이어 게임, 몸으로 말해요, 샥즈 미니 게임 등 인터랙티브 활동에 참여하며 제품의 착용감, 스타일링 활용성, 격한 움직임 속 안정성 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 전반은 ‘귀를 막지 않는 열린 경험’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와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음악을 들으면서도 주변 소리를 놓치지 않아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다”, “귀를 막지 않는 오픈-이어 디자인 덕분에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없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오픈핏 2+는 오픈핏 시리즈 중 최고 수준의 음질로, 오픈닷 원은 세련된 디자인과 착용 편의성으로 호응을 얻었다.
샥즈 관계자는 “이번 ‘샥즈 프렌즈 데이’는 브랜드 철학인 ‘BE OPEN’을 고객이 오감으로 체험한 자리였다”며 “참가자들이 행사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경험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