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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뮤직, 10주년 기념 아티스트 교류 증진 위한 글로벌 허브 공개

아티스트를 위해 설계된 창의적 생태계

애플 뮤직이 10주년 기념 로스앤젤레스에 새로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허브를 공개했다 (사진=애플)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애플 뮤직(Apple Music)이 서비스 론칭 10주년을 맞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아티스트의 창작물과 음향 혁신, 팬과의 심도 있는 소통을 위해 설계된 완전히 새로운 스튜디오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올여름 개장하는 신규 스튜디오는 15,000 제곱피트가 넘는 3층 건물로 공간 음향 재생, 라이브 인터뷰, 공연 등을 위한 세팅을 갖춘 2개의 첨단 라디오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모든 수준의 아티스트를 지원한다는 임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Apple 발자취에 커다란 이정표를 세우며 아티스트에게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있는 도구플랫폼창의적 자유도를 선사한다새로운 공간은 전통적 의미에서의 스튜디오를 넘어선 창의적 캠퍼스로, Apple Music 고품질 사운드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아티스트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험을 만끽할  있다.

또한 라이브 공연, 멀티캠 촬영, 팬 이벤트, 상연을 위한 4,000 제곱피트의 사운드 스테이지와 9.2.4 PMC 스피커 시스템을 구비한 공간 음향 믹싱 룸, 라이브 컨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랩 등 아티스트의 창작을 위한 설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Apple Music Radio에서는 10주년 기념 특집 및 라이브 프로그래밍을 오늘 선보이며, 미국시간 7월 1일부터는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500곡을 하루 100곡씩 5일간 카운트다운 형식으로 공개한다.

Apple Music은 매년 진행되는 Replay 경험의 스페셜 버전인 Replay All Time을 공개해 청취자가 Apple Music에 가입한 이후로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노래를 보고 들을 수 있게 해준다. Replay All Time이 공개되면 구독자는 Apple Music 홈 탭에서 이 Replay 플레이리스트를 스트리밍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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