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유통

애플 캠프, 23주년 맞이 어린이 방문객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7월 9일 이후부터 약 7주간 매주 전국의 Apple Store에서 진행

올해 23주년을 기념하는 Apple 캠프가 국내 어린이 및 가족 방문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진=애플)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어린이 및 가족 방문객을 위한 인기 프로그램 애플 캠프가 오는 7월 9일 이후부터 “Apple 캠프: iPad로 자신만의 우정 영화 만들기’를 주제로 전국 Apple Store에 찾아온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3주년을 맞이하는 Apple 캠프는 전국 7개 Apple Store (Apple 명동, Apple 가로수길, Apple 여의도, Apple 잠실, Apple 강남, Apple 하남, Apple 홍대)에서 진행되는 약 90분 길이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iPad와 iMovie를 활용해 창의적인 영상을 제작하면서, 영화 제작의 마법을 경험하고 영감을 얻는다. 

세션에 참석하는 가족 구성원들은 연출, 촬영, 편집 등 다양한 역할을 분담하며, 함께할 때 더 나은 우리가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우정 영화를 만들어간다. 올해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그룹으로 나뉘어, iPad로 영상을 촬영하는 법과 iMovie를 활용한 영상 편집 기법을 학습하고, 우정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 각 그룹은 iPad를 이용해 장면을 촬영하고, 그 영상을 바탕으로 iMovie 앱에서 편집하며, 재미있는 효과음이나 전환, 슬로우 모션 등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게 된다. 

Apple 캠프는 모든 매장 내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참가자들이 Apple 기기를 사용하여 Apple 팀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상, 디자인 스킬, 협업, 발표 역량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 외에도, 모든 어린이 참가자에게는 올해 새롭게 디자인된 Apple 캠프 전용 티셔츠가 증정된다. 해당 티셔츠는 100% 재활용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올해 메인 아트워크를 맡은 한국 일러스트레이터 김다예의 캐릭터가 디자인되어 있다. 이 캐릭터는 세션 중 화면에도 등장한다.

Apple은 전 세계 모든 Apple Store 매장에서 무료로 Apple 캠프 교육 세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이 재미있는 학습 경험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Apple의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Apple 캠프는 전 세계 Apple Store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마법같고 영감을 주는 순간 중 하나로, 흥미진진하고 창의적인 모험이 가득한,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Apple 캠프는 만 6-10세 어린이 및 가족 방문객을 위해 기획되었다. Apple 캠프를 통해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은 교육 기기로써 iPad를 활용하여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Apple은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Apple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은 열정적이고 해박한 지식을 갖춘 Apple 크리에이티브 및 크리에이티브 프로의 안내를 통해 Apple의 마법 같은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올해 Apple 캠프 세션은 오는 7월 9일 이후부터 국내 Apple Store에서 약 7주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부모 및 보호자 방문객은 지금부터 링크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한국 일러스트레이터 김다예가 이번 전세계 Apple 캠프의 메인 아트워크에 참여한 계기를 기념하여, 직접 그녀의 창작 여정과 작업 노하우를 가까이서 들어볼 수 있는 스페셜 Today at Apple 세션 “스포트라이트: 김다예와 함께 올해의 Apple 캠프 아트워크 백배 즐기기”를 7월 19일에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2시간 30분동안 진행되는 해당 세션에서, 참가자는 그녀의 일상 속 장면들이 어떻게 이번 Apple 캠프 디자인에 녹아들었는지 듣고, iPad와 Procreate 앱을 활용해 캐릭터를 함께 제작해보는 공동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션의 일부로 Apple 캠프 콘텐츠도 제공되어, 아티스트와 함께 제작한 캐릭터는 iMovie를 활용해 진행되는 우정 영화 만들기에 활용되며, Apple 캠프 여정에 끝까지 함께하도록 참가자들을 독려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 재미있게 전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