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비즈니스

네이버페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오픈알림 서비스 시작

출생년도 요일제에 맞춘 신청일 알림 제공…현장결제·머니카드 혜택까지 안내

Npay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오픈알림 신청을 시작했다(사진=네이버페이).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네이버페이(Npay)가 15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오픈알림 신청과 사용 안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에 발맞춰, 네이버페이 이용자들이 손쉽게 쿠폰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0일까지 네이버페이에서 오픈알림을 신청하면, 21일부터 25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 신청 일정에 맞춰 네이버 앱에서 개인 맞춤형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오픈알림 페이지에서는 1차 및 2차 신청·지급 일정은 물론,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처, 사용 지역, 그리고 신청 방법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페이 현장결제(포인트·머니) 또는 Npay 머니카드를 활용해 소비쿠폰을 신청하면 포인트 뽑기 이벤트, 오프라인 0.3% 적립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21일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통합 안내 페이지도 오픈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신청부터 혜택까지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버튼을 눌러 BC카드 신청 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간편하게 신청을 마칠 수 있다.

사전신청은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를 검색하거나, Npay 앱의 ‘금융’ 탭 상단, 또는 검색창의 관련 안내 문구를 클릭하면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발송되는 알림을 통해서도 신청 방법과 일정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사용자 맞춤 알림과 간편한 신청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소비쿠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IT를 좋아하는, 넓은 마음을 가진 행복한 낙천주의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