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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우드, 올인원 수납력 갖춘 핸드믹서 '퀵믹스 고' 발매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중시하는 베이킹 입문 고객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최고의 선택

켄우드가 올인원 핸드믹서 '퀵믹스 고'를 출시했다 (사진=켄우드)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켄우드(Kenwood)가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설계가 돋보이는 신제품 핸드믹서 ‘퀵믹스 고(QuickMix Go)’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물가 상승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접 재료를 선택해 만드는 ‘홈베이킹’이 일상 속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취미를 넘어 아이와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가족 중심 활동은 물론, 글루텐 프리, 제로 슈가, 비건 레시피 등 건강과 취향을 반영한 헬시 베이킹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베이킹 도구에 대한 소비자의 눈높이 역시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켄우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련된 디자인, 초경량 무게, 콤팩트한 수납 기능을 고루 갖춘 핸드믹서 ‘퀵믹스 고’를 선보인다. 홈베이킹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부터 기존 제품의 보관이나 성능에 아쉬움을 느꼈던 숙련자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퀵믹스 고’의 핵심은 올인원 수납 구조다. 거품기, 반죽기 등 모든 액세서리를 본체와 함께 하나의 케이스에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 부속품 분실이나 보관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플러그 고정 장치와 전원 코드 감기 기능도 탑재돼 사용 후 선 정리까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좁은 주방에서도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특히 1~2인 가구나 미니멀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무게는 단 765g으로 동급 제품 대비 초경량, 350W의 강력한 모터를 탑재해 머랭, 휘핑, 반죽 등 다양한 작업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 덕분에 장시간 사용 시 손목 부담이 적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도 충실하다. 5단계 속도 조절과 저속 스타트 기능은 재료가 튀는 현상을 줄이고, ‘SureEject’ 안전 시스템은 사용 중 안정감을 제공한다. 본체에 내장된 일체형 계량 스쿱은 별도 도구 없이도 정확한 계량을 가능하게 해 첫 베이킹에 도전하는 사용자에게도 편리함과 성공 경험을 선사한다.

‘퀵믹스 고’는 켄우드의 인기 라인업인 ‘고 컬렉션(Go Collection)’의 연장선상에서 선보이는 모델이다. 해당 컬렉션은 2022년 유럽에서 '멀티프로 고(MultiPro Go)'로 시작, 출시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등극하여, 2023년 국내에도 출시되어 이미 큰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에서도 출시 직후 초도 물량 완판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콤팩트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수정 드롱기코리아 상무는 “퀵믹스 고는 협소한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올인원 구조와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제품”이라며, “기존 핸드믹서의 불편함을 느꼈던 소비자부터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에게도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사용 경험을 통해 베이킹의 전 과정을 보다 완성도 있게 만들어줄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켄우드는 퀵믹스 고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 신상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7월 21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단독 공개하며,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헤리티진 스튜디오 파티시에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도 예정되어 있다. 방송 중 구매 인중 고객 10명에게는 초보자는 물론 어린이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퀵믹스 고 DIY 특별 기획 세트’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방송 중 구매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베이킹 툴 3종 중 1종을 랜덤 제공하며, 포토 후기 작성자를 대상으로 한 N포인트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