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소리샵이 지난 7월 22일 말레이시아 음향 브랜드 ‘엘리시안 어쿠스틱 랩스(Elysian Acoustic Labs)’의 프리미엄 유선 이어폰 ‘어파슬(APOSTLE)’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사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로 완벽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엘리시안 어쿠스틱 랩스’는 “음향에 있어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라는 강력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는 브랜드이다.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 ‘어나이얼레이터(ANNIHILATOR) 주니어’로 불리는 ‘APOSTLE’은 그 명성에 걸맞은 자사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제공한다. 플래그십 모델과 동일한 트라이브리드 기술을 채택하여 5개의 드라이버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도록 제작되었고, 4-way 크로스오버 시스템으로 모든 주파수 대역을 정밀하게 제어해 더욱 풍부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APOSTLE’은 최저 20Hz까지 구현 가능한 LSR(Liquid Silicon Rubber)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깊고 강력한 저역을 왜곡 없이 표현한다. 새롭게 설계된 크로스오버 시스템은 출력 신호의 왜곡을 최소화하면서 놀라울 정도로 빠르고 정밀한 사운드 성능을 제공한다.
케이블은 동, 은과 금도금 동 하이브리드로 제작된 19 AWG으로 제품 특유의 따뜻하고 정교한 음색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모든 음을 진정성 있게 전달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플래티넘 그레이 컬러의 알루미늄 합금 쉘을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과 함께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미감을 자랑한다.
소리샵 관계자는 “성숙하면서도 유려한 보컬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라며 “세련된 강조와 자연스러운 전 대역의 조화의 탁월한 튜닝이 돋보입니다.”라고 말했다.
‘엘리시안 어쿠스틱 랩스’ 프리미엄 유선 이어폰 ‘APOSTLE’은 277만 원으로, 소리샵은 런칭을 기념해 7월 22일부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