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 브랜드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레이킹 팀 진조크루와 협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JBL은 인생의 가장 멋진 순간을 놀라운 사운드로 채워주는 하만의 대표 오디오 브랜드이다. 79년 동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디오 전문성과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들을 바탕으로 JBL은 전 세계 엔지니어들 및 디자이너들의 열정과 재능을 미래에 대한 강한 비전으로 구현해왔다. JBL은 단순한 오디오 브랜드를 넘어, ‘소리’를 통해 문화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진조크루는 창의성과 열정, 탁월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기록을 보유한 브레이킹 팀으로 자리 잡았다. 배틀과 공연 활동은 물론, 최근에는 SNS 콘텐츠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폭넓은 대중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JBL과 진조크루는 지난 2024년 12월과 2025년 1월에 춤을 통해 소통하는 워크숍 프로그램 ‘렛츠 그루브(Let’s Groove)’를 운영하며 상호 간의 신뢰와 시너지를 이미 입증한 바 있다.
JBL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진조크루의 전용 스튜디오에 JBL 음향 시스템을 지원하고 소속 아티스트들에게는 스피커, 헤드폰 등 JBL의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강렬하고 풍부한 사운드로 사람들의 감정, 창작, 자기표현을 더욱 깊고 생생하게 만들어 주며 모든 아티스트와 창작자, 공연자들의 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하고자 하는 JBL 브랜드와 진조크루와의 협업 파트너십은 스트리트 컬처 및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