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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골드플래너 유선 이어폰 ‘GL-AMT16’ & 평판형 모델 ‘GL30’ 선보여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2% 할인 행사 진행

GL-AMT16 제품 이미지 (사진=소리샵)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소리샵이 지난 7월 31일 프리미엄 음향기기 제작 브랜드 ‘골드플래너(GOLDPLANAR)’의 ‘GL-AMT16’ & ’GL30’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골드플래너’는 평판 자력형 드라이버를 기반으로 한 헤드폰과 IEM으로 알려진 고급 기술을 적용한 설계를 통한 정교한 사운드 구현을 추구하며, 하이엔드급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주목 받는 중국 브랜드다.

15.5mm 직경의 폴리머 도금 금속 진동판을 탑재한 ‘GL-AMT16’은 풀레인지 인이어 모니터 설계로 넓고 입체적인 사운드 스테이지와 뛰어난 트랜지언트 응답 특성을 제공한다. 아코디언 연주 방식과 유사하게 작동하는 AMT 드라이버는 짧은 진동 거리에서도 정밀하고 민첩한 응답과 양방향 공기 흐름을 제어하는 고속 반응 드라이버로 디테일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외관 하우징은 항공 등급 알루미늄 합금으로 정밀 가공되어, 표면에는 양극 산화 마감 처리가 적용되어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텍스처를 동시에 제공한다. 무게는 이어버드 한 쪽당 단 7g에 불과하여 귀가 작은 사용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설계로 경량 구조와 정밀한 피트감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가능하다. 

골드플래너 GL30 제품 이미지 (사진=소리샵)

28mm 대형 평판형 진동판을 탑재한 ‘GL30’은 깊이 있는 저역부터 단단한 고역까지 전 대역에 걸쳐 균형 잡힌 사운드와 탁월한 디테일 표현력을 자랑한다. 항공 등급 알루미늄 합금 하우징은 정밀 가공 과정을 거쳐 표면을 정교하게 연마한 뒤 정전기 분사 방식으로 코팅하고, 스페이스 실버 컬러의 은은한 샌드블라스트 아노다이징 마감이 적용되어 세련되고 견고한 외관을 완성한다. 또한, DUNU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고급 실리콘 이어팁이 기본 제공되어 안정적이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GL-AMT16’과 ‘GL30’은 다양한 청취 취향과 환경을 고려해 총 5종의 교체형 어쿠스틱 노즐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모든 노즐은 표준 이어팁과 완벽히 호환되며 각각의 노즐은 독특한 음향 특성을 지녀 사용자가 원하는 사운드 스타일로 자유롭게 튜닝할 수 있다.

소리샵 관계자는 “GL-AMT16은 스테이징이 넓고 자연스러우며 공기감도 잘 담겨 있습니다.”라며 “GL30은 오픈형 헤드폰과 비슷한 인상을 주는 고음의 공간 표현이 인상적입니다.”라고 전했다.

‘골드플래너’의 신규 이어폰 ‘GL-AMT16’은 219만 원, ‘GL30’은 109만9천 원으로 셰에라자드 공식 유튜브 채널 ‘셰튜브’ 를 통해 정식 론칭되며, 오는 11일(월)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2%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관련 문의는 소리샵, 청음은 서울 청담 소재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