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네이버가 오는 23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전용 범용 혜택으로 ‘네이버 웹툰·시리즈 무료 쿠키 10개’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쿠키는 네이버 웹툰 유료 회차와 시리즈에서 만화 및 웹소설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이다. 이번에 추가된 혜택은 멤버십 회원이 매달 선택할 수 있는 콘텐츠 혜택과는 별개로, 신청만 하면 모든 회원에게 제공되는 기본 혜택이다. 패밀리 멤버십에 등록된 최대 3명의 구성원도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멤버십 회원들은 월 4,900원(연간 이용권은 월 3,900원)으로 ▲쇼핑·예약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 ▲매달 콘텐츠 혜택 1종 선택권 ▲MYBOX 80GB 저장 공간 ▲웹툰·시리즈 무료 쿠키 10개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콘텐츠 혜택에서 네이버 웹툰·시리즈 쿠키 49개를 선택한 회원이라면, 범용 혜택의 무료 쿠키 10개까지 더해 매달 최대 59개 쿠키를 확보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추가된 혜택을 통해 멤버십 회원들이 더 많은 가치를 체감할 수 있고, 동시에 웹툰·시리즈 신규 이용자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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