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레노버가 충청남도 아산시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임직원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레노버의 글로벌 사회공헌프로그램 ‘LMOS(Love on Month of Servic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레노버는 한들물빛초등학교 2학년 및 5학년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레노버 크롬북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 수업을 제공했다.
이번 수업은 레노버 크롬북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주제에 맞춰 그룹별로 실시간 협업을 통해 그림을 직접 그리고, 이를 머그컵으로 제작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사고력을 키웠으며,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높였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이번 재능 기부 활동은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면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레노버는 누구나 디지털 소외 없이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신망원, 홀트아동복지회, 메이크어위시 재단, 상록보육원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