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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일루마 전용 ‘테리아’ 새 디자인 입혔다 

국내 출시 3주년 맞아 ‘테리아’ 전 제품군 패키지 업그레이드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리즈 전용 타바코 스틱 브랜드 ‘테리아(TEREA)’의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리즈 전용 타바코 스틱 브랜드 ‘테리아(TEREA)’의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업그레이드는 테리아 국내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프리미엄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모던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언어로 진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새 디자인은 아이코스의 ‘키(Key)’ 로고를 전면에 배치해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전용 제품으로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명확히 했다. 색상 배열은 20가지 제품별 맛의 개성을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면의 물결 패턴은 테리아가 전하는 풍부한 맛의 즐거움을 형상화했다. 이를 통해 테리아는 프리미엄 감각과 현대적인 미감을 동시에 강화하며,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확립했다.     

테리아는 2022년 11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국내 출시와 함께 도입된 이후 성인 흡연자들로부터 꾸준한 선택을 받아왔다. 현재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시장에서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담배 시장의 비연소 제품 전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테리아는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온 대표 브랜드로, 이번 패키지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각적 완성도와 브랜드 경험을 함께 높였다”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성인 흡연자에게 세련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테리아 제품은 전국 9개 아이코스 직영점과 주요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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