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풀레인지 드라이버‧튜닝 트위터 탑재…콘스탄트 사운드 필드로 더 넓은 사운드스테이지 구현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하만카돈이 빛과 사운드가 조화된 오라 스튜디오 스피커 라인 최신 모델 ‘오라 스튜디오 5(Aura Studio 5)를 국내 선보인다.
이 제품 핵심은 재구성된 3웨이 스피커 디자인이다. 6개 풀레인지 드라이버, 전용 서브우퍼 그리고 이번 세대에서 새롭게 추가된 정밀 튜닝 트위터를 통해 보컬의 선명도를 강화하며, 향상된 사운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하만의 독자적인 콘스탄트 사운드 필드(Constant Sound Field) 기술을 활용해 더 넓은 사운드스테이지와 뛰어난 명료도를 구현하여 어느 각도에서나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 5 공간성은 사운드를 넘어선 경험을 선사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다이내믹한 다층 조명 프로젝션 시스템은 음악과 조화를 이루는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내며 빛으로 벽과 천장에 부드럽게 퍼지거나 투명 돔 주변을 은은하게 감싸준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바다, 오로라, 블라썸, 선라이즈, 벽난로 5개 테마는 공간에 따뜻함, 깊이, 리듬을 더해준다. 조명 효과의 완전한 크리에이티브 컨트롤을 원하는 경우 하만카돈 원(Harman Kardon ONE) 앱으로 다양한 정적인 컬러 또는 다이내믹한 테마에서 선택할 수 있다.
새롭게 정제된 실루엣과 표현력 있는 형태로 디자인된 Aura Studio 5는 투명 돔의 우아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프리미엄 소재로 제작되고 챔버 내부에 떠 있는 듯한 하만카돈 로고로 포인트를 더해 세련미를 연출한다.
그레이스 고(Grace Koh) 하만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컨슈머 오디오 총괄은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 5에 대한 우리의 비전은 간단하다. 빛과 사운드를 자연스럽고 매혹적인 방식으로 완벽하게 결합해 청취자와 진정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 제품은 스피커 그 이상이다. 공간의 중심이 되어 분위기를 만들고, 집 안 전체의 품격을 높이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다.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 5는 삼성닷컴 및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고가는 39만9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