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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전도 선글라스 '시선비콘', 국내 IT마라톤서 뛴다

'시선비콘' 고글 라인업, IT마라톤 '웨어러블런'서 선봬

시선 신세품 '시선비콘 10G'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선글라스, 안경 디자인 전문업체 시선이 오는 5월 18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제7회  IT마라톤 대회인 웨어러블런에 참가한다.

웨어러블런은 씨넷코리아가 주최하고 IT·헬스케어·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하는 행사로 웨어러블 기술을 사용하고 체험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국내 유일 IT마라톤 대회다.

이번 행사에서 시선은 골전도 선글라스로 알려진 '시선비콘(SEESUN B:CON)' 체험존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시선비콘은 스마트기기와 블루투스를 연결해 사용하며, 골전도를 통한 소리전달 방식으로 귀를 막지 않아도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주변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어 돌발적인 위험에 신속하게 반응해, 안전한 레저·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시선 신세품 '시선비콘 10G'

회사 관계자는 "안경과 선글라스에 ICT 기술을 융합한 제품으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제품"이라며 "올해 추가된 스포츠고글 모델 '시선비콘-10G(SEESUN B:CON-10G)'를 선보이고 다양한 레저·스포츠 행사는 물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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