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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공동구매 통한 기부 캠페인 진행

무선 헤드폰·이어폰 판매 금액 10% 월드비전 기부

젠하이저 모멘텀3 트루 와이어리스 이어폰. (사진=젠하이저)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젠하이저가 음향 전문 유튜버 김도헌 교수와 함께 콜라보 기부행사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모멘텀 꿈날개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도헌 교수는 음향 컨설팅 회사인 프리비젼스의 대표이자 대림대학교 방송음향영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향기기의 효과적인 활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음향기기 업계의 대표적인 인플루언서이다.

이번 기부행사는 젠하이저와 김도헌 교수가 함께 공동구매를 진행해 판매되는 제품 가격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이 구매자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0만원 상당의 헤드폰 구매시 약 5만원이 구매자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것이다.

공동구매에 참가한 구매자는 월드비전 홈페이지에서 본인 명의로 기부된 기부금의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동구매는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총 7일간 젠하이저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동구매로 판매되는 제품은 하이엔드 헤드폰 ‘HD660S’, 무선 헤드폰 ‘모멘텀3 와이어리스’, 무선 이어폰 ‘모멘텀3 트루와이어리스’ 등 3종이다.

젠하이저는 이번 기부 행사에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 젠하이저의 2020년 고급 다이어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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