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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20만원대 초저가 스마트폰 샤오미 '포코 M2 프로' 발표

퀄컴 스냅드래곤 720G 탑재···5000mAh 배터리+33W 고속 충전 지원

샤오미의 '포코(POCO) M2 프로(Pro)' (사진=샤오미)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7일 중국 샤오미가 '포코(POCO) M2 프로(Pro)'를 인도에서 정식으로 발표했다. 이 제품은 6.7인치 FHD+ 해상도 홀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주사율은 60Hz, 화면비는 20:9다. 측면 지문인식을 지원하며 기기 두께는 8.8mm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720G이며 전면 1600만 화소 카메라에 후면 4800만 화소+800만 화소+500만 화소+200만 화소의 쿼드 카메라 조합을 갖췄다. 

샤오미의 '포코(POCO) M2 프로(Pro)' (사진=샤오미)

배터리 용량은 5000mAh이며, 33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또 코닝 5세대 고릴라 유리를 채용하고 P2i 생활방수를 지원한다. 판매가는 4GB 램과 64GB 내장메모리 제품이 1만3999루피(약 22만3천원)이며, 6GB 램과 64GB 내장메모리 제품이 1만4999루피(약 23만9천원), 그리고 6GB 램과 128GB 내장메모리 제품이 1만6999루피(약 27만원)다.이 제품은 오는 14일부터 인도 플립카트(Flipkart)에서 발매된다. 

샤오미의 '포코(POCO) M2 프로(Pro)' (사진=샤오미)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유기자의 차이나 샵#]은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가 신기하고 기발한 중국 IT제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