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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오포 '리노7' 시리즈 글로벌 버전 '눈길'

스탠다드/프로 버전 출시

리노7 프로 글로벌 버전 (사진=오포)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오포가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발표했던 리노7 시리즈의 글로벌 버전을 최근 발표했다. 리노7 스탠다드 버전과 리노7 프로 두 버전의 글로벌 버전이 모두 발표됐으며 지난 달 출시됐다.

오포 리노7 프로 글로벌 버전은 스펙상 중국 내 출시 버전과 같으며 미디어텍의 톈지1200-맥스(MAX)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6.55인치 OLED 스크린이 풀HD+ 해상도, 90Hz 주사율, 180Hz 터치 주사율을 지원하며 피크 휘도가 920니트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800만 화소+200만 화소로 구성됐으며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다. 배터리는 4,500mAh에 6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리노7 글로벌 버전 (사진=오포)

오포 리노7 글로벌 버전은 미디어텍 톈지900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6.4인치 OLED를 택했다. 역시 풀HD+ 해상도, 90Hz 주사율, 180z 터치 주사율을 지원하며 피크 휘도는 프로 시리즈와 달리 600니트다. 

후면 카메라는 6,4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포함해 800만 화소와 200만 화소의 트리플 카메라로 구성됐으며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다. 또한 4,500mAh 배터리 용량을 갖췄으며 6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리노7 글로벌 버전 (사진=오포)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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