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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작고 가벼운 5세대 미러리스 'X-T5' 정식 론칭 기념 프로모션 전개

4020만 화소 X-Trans CMOS 5 HR 센서와 고속 화상 처리 엔진 X-Processor 5 탑재

후지필름 코리아가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 'X-T5'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5세대 미러리스 카메라 ‘X-T5’의 정식 론칭을 기념하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X-T5’는 이면조사형 4020만 화소 X-Trans CMOS 5 HR 센서와 고속 화상 처리 엔진 X-Processor 5를 탑재해 성능과 화질은 한층 업그레이드되면서 이전 모델에 비해 작고 가벼워진 바디를 자랑한다.     

‘사진에 집중하는 카메라’를 지향하는 X-T5는 5축 7스톱의 바디 내장형 손떨림 방지, 표준감도 ISO125, 1/180000초까지 설정할 수 있는 셔터스피드, AI기반의 피사체 감지 AF 등 사진 표현을 위한 기능이 크게 개선됐다. 여기에 후지필름 고유의 색 재현 기술로 탄생한 19가지의 필름시뮬레이션과 최대 1억 6천만화소의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픽셀 시프트 멀티샷 기능까지 더해져 사진의 창의성과 표현영역이 더욱 확대됐다.     

후지필름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세부설계를 변경하고 내부 메커니즘과 부품을 개선했으며, 카메라의 무게는 배터리와 메모리카드를 포함해 557g로 더 작고 가벼워졌다. 새로운 그립 디자인은 작지만 안정적으로 카메라를 잡고 조작할 수 있으며, 고해상도의 EVF와 3방향 틸팅 LCD가 다양한 구도의 촬영도 편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3개의 다이얼로 ISO, 셔터속도, 노출보정을 제어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조작부는 직관적인 촬영을 도와 사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을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4:2:2 10bit 컬러로 6.2K 30P 영상을 카메라 내부에 녹화할 수 있으며, ATOMOS HDMI 기기와 결합해서 사용할 경우 최대 6.2K 29.97P 12bit의 Apple ProRes RAW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13스톱 이상으로 다이내믹레인지를 확장하는 F-Log2는 후반 작업을 수월하게 도와준다.     

후지필름은 X-T5 정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에 위치한 후지필름 공식 판매점에서 X-T5를 구매한 후 2023년 1월 7일까지 정품 등록과 이벤트 신청을 마치면 정품 배터리 NP-W235와 정품 충전기 BC-W235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후지필름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댓글 이벤트도 열린다. 오늘(15일)부터 27일까지 ‘X-T5 스타일 필름 (X-T5 Style Film)’ 영상을 시청하고, X-T5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스타벅스 1만 원 쿠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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