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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BOSE), 돌비 애트모스로 공간감 극대화한 '스마트 사운드바 600' 발매

보스 독자 기술 ‘트루스페이스’ 적용…돌비 애트모스 미 적용 콘텐츠도 5.1 사운드 적용

보스 스마트 사운드바 600(Bose Smart Soundbar 600) (사진=보스)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보스(BOSE)가 프리미엄 ‘스마트 사운드바 600’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보스 스마트 사운드바 600(Bose Smart Soundbar 600)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보스만의 독자적인 트루스페이스(TrueSpace) 기술이 탑재되었으며, 작은 크기에 비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보스 사운드바 600 제품컷 (사진=보스)

스마트 사운드바 600은 컴팩트한 프레임 안에 2개의 업파이어링 트랜스듀서를 포함한 총 5개의 트랜스듀서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악기소리, 보컬, 음성, 효과음을 각각 분리하여 왼쪽, 오른쪽, 심지어 머리 위쪽까지 정확하게 배치하여 영화, TV 및 음악 등 콘텐츠의 종류와 관계없이 온몸에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놀라운 사운드를 제공해줘 홈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지 않는 콘텐츠를 시청할 때도 뛰어난 몰입형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보스의 트루스페이스 기술이 돌비 애트모스 이외의 신호를 지능적으로 분석하여 유사한 공간감으로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재생하도록 업믹싱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보스의 콰이어트포트(QuietPort) 기술이 모든 볼륨에서 왜곡이 없도록 깊은 저음 성능을 함께 제공해준다.     

세련된 무광 블랙으로 마감된 스마트 사운드바 600은 가로 69cm, 세로 5.7cm 높이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어느 TV 아래에 놓아도 완벽히 조화로우며, 훌륭한 인테리어 효과까지 제공한다.      

또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및 크롬캐스트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보스 심플싱크(SimpleSync)를 사용할 경우 호환되는 보스 헤드폰 또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페어링하여 더욱더 확장된 청취 경험을 할 수 있다. 보스 베이스 모듈 혹은 서라운드 스피커를 옵션으로 추가할 경우 더 강력한 홈시어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보스 스마트 사운드바 600 판매가는 69만9천 원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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