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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즈핏, 라이프스타일 스마트워치 '밸런스 & 액티브' 발매

한 번 충전으로 14일 사용 가능 배터리, 다양한 운동모드, 수면체크 및 통화 기능 갖춰

어메이즈핏 스마트워치 신제품 밸런스, 액티브 제품 이미지 (사진=어메이즈핏)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어메이즈핏(Amazfit)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시리즈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밸런스(Balance)와 어메이즈핏 액티브(Active)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향상된 건강관리 기능 및 세련된 디자인으로 차원이 다른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 

어메이즈핏 밸런스(Balance)는 삶과 일, 건강의 궁극적인 균형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어메이즈핏 주력 모델인 GTR과 GTS시리즈의 기술력이 집약돼있다. 사용자가 일과 휴식, 건강의 이상적인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이 향상됐다. 심박수, 심박 변이도, 스트레스, 수면, 체온, 일상 활동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신체적, 정신적 회복도와 피로도를 아침마다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식한 워치 디자인의 정석을 보여주는 밸런스는 대형 1.5인치 라운드 화면에 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6개 위성 포지셔닝 시스템 및 듀얼 밴드 위치 확인 시스템, 경로 네비게이션을 탑재하여 GPS의 정확도를 한층 높였다. 

150가지 이상 스포츠 모드, 25가지 근력운동 자동 감지 기능을 활용해 신체활동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 시, 일반 모드 기준 최대 14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선셋 그레이(Sunset grey), 미드나잇(Midnight)까지 2종이다.

신제품 어메이즈핏 액티브(Active)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기능이 특징이다. 1.75인치 스퀘어 화면에 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중요한 데이터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24g의 가벼운 무게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여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액티브는 한 번 충전으로 일반 모드 기준 최대 14일, 절전 모드로 최대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5개 위성 포지셔닝 시스템으로 정확한 위치 제공 서비스를 지원하며 건강관리 기능이 향상되어 사용자 생활 패턴에 따른 수면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색상은 미드나잇 블랙, 페탈 핑크, 라벤더 퍼플 등 3종으로 로즈 골드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과 럭셔리 비건 가죽 스트랩이 특징인 라벤더 퍼플은 손목에 세련미를 더한다. 비건 가죽 스트랩은 가볍고 피부 친화적이며 통기성이 뛰어나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어메이즈핏 밸런스와 액티브는 스마트워치만으로 전화 통화나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피커나 이어폰으로 심박수, 운동시간, 거리 등 실시간 스포츠 데이터와 각종 생활 알림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기반 젭 코치 (Zepp Coach)기능이 있어 개인별 맞춤형 운동계획을 설계할 수 있고 트레이닝 템플릿을 사용해 피트니스 커뮤니티 및 스트라바와 같은 앱에 데이터를 공유하고 건강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2월 1일부터 11번가, 쿠팡,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할인 가격으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제품은 2월 중순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신제품의 정상 판매가는 밸런스 34만9천 원, 액티브 18만9천 원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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