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최근 SK텔레콤에 이어 Yes24에서 일부 사용자들의 이름,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 민감한 개인 정보의 해킹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벌어졌다. 인기 명품 브랜드 디올과 티파니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해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Yes24는 즉각적인 보안 강화 조치를 실시하고, 고객들에게 비밀번호 변경과 주의 사항을 안내하는 등 대응에 나섰고, 디올과 티파니앤코는 피해 고객들에게 해킹 피해 사실을 이메일로 알린 바 있다.
이렇듯 개인 정보 해킹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여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환경에서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와 끊김 없는 연결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킹, 데이터 유출, 개인 IP 노출 등 다양한 온라인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는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주는 VPN의 중요성도 뒤따라 주목받고 있다.
최근 글로벌 VPN 업체인 서프샤크가 사용자 안전과 연결 성능을 한 자원 높인 ‘에버링크(Everlink)’ 기술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기술은 VPN 연결이 갑자기 끊어졌을 때, 자동으로 신속하게 복구하여 지속적인 온라인 보호를 제공하는 ‘자가 치유’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 에버링크는 사용자가 VPN 서버와 연결할 때 함께 연결된 ‘인프라’를 통해 연결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며, 연결이 끊어졌을 때 바로 다른 서버로 전환하거나 연결을 복구하는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별다른 수작업 없이도 안전한 VPN 터널이 계속 유지되며, 데이터 노출이나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서프샤크의 CTO인 도나타스 부드비티스(Donatas Budvytis)는 “VPN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연결 안정성이다. 서버 수 같은 다른 지표도 중요하지만, 사용자 경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연결이 끊기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에버링크는 기존의 ‘킬 스위치’와는 다르게, 연결이 끊어졌을 때 강제로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는 대신, 계속해서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기술로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도나타스는 “VPN은 암호화된 터널이고, 에버링크는 그 터널을 보호하는 또 다른 터널과 같다. 한 연결이 끊어지면 자동으로 다른 연결로 전환돼 계속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댜. 또한 에버링크가 원활한 연결 뿐 아니라 사용자의 개인정보와 보안을 위해 중요한 기술이다” 라고 강조했다.에버링크 기술은 iOS, macOS, Windows, Android, Linux 등 모든 플랫폼에서 WireGuard 프로토콜을 기본으로 활성화되어 사용된다. 서프샤크 에버링크는 특허받은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추후 더 많은 혁신 기술을 계속 특허 출원할 예정이다.
서프샤크는 현재 2년 플랜 기준 85% 할인된 월 3천500 원이라는 저렴한 금액대로 이용 가능하며, 2년 약정시 3개월 서비스 기간이 추가로 제공된다.
에버링크 신기술의 도입으로 서프샤크는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VPN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사용자의 안전과 연결 지속성을 동시에 보장하며, 향상된 온라인 경험을 실현시킬 수 있게 해준다. 지금 바로 서프샤크와 함께 .향상된 디지털 안전망을 구축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