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서린씨앤아이가 시스템 DIY 환경을 위한 액세서리 신제품 하이트(HYTE) Powered USB Hub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 Powered USB Hub는 4개의 USB 2.0 헤더와 전원 공급형 USB-C 포트를 제공해 AIO 수랭쿨러, RGB 허브 등 다양한 내부 장치를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신 PC 빌드에서 부족한 헤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제품은 자석이 내장되어 금속 재질의 케이스 표면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으며, 비자성 표면에서도 함께 제공되는 벨크로 테이프를 활용해 원하는 위치에 고정할 수 있다. 또한 하단에 탑재된 LED 인디케이터는 동작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은은한 조명 효과로 내부 튜닝 시스템에 시각적 포인트를 더한다.
Powered USB Hub는 회전 스위치를 통한 수동 전원 제어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전원을 차단하거나 켜서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이는 등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하이트 Powered USB Hub는 헤더 부족, 전원 불안정, 케이블 관리 문제를 해결하며 케이스 내부 컨트롤러 허브로서 역할을 수행해 안정적이고 깔끔한 DIY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