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BAT로스만스는 1일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 하이퍼(HYPER) 전용 스틱 ‘네오(neo)’ 시리즈 전 제품인 총 10종에 ‘스틱실(StickSeal) 기술’을 전면 적용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면 리뉴얼을 통해 글로 하이퍼 기기 사용자들의 관리 편의성과 제품 신뢰도가 한층 강화됐다.
스틱실은 스틱 끝을 밀봉해 담뱃잎 잔여물이 기기 내부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며, 별도의 브러시 청소 없이 글로 하이퍼 기기 내부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BAT로스만스는 올해 2월부터 네오 스틱에 스틱실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왔으며, 이번 ‘토바코 스위치’ 리뉴얼을 끝으로 전 제품 라인업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리뉴얼이 반영된 ‘토바코 스위치’는 특유의 부드러운 담배 맛과 함께 캡슐을 터뜨리면 입안 가득 시원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라인이다. 이번 스틱실 적용을 통해 사용 경험이 더욱 강화됐다.
현재 글로 하이퍼용 네오 시리즈는 달콤하고 상쾌한 ▲퍼플 부스트 ▲부스트 ▲샤인 부스트,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일랜드 클릭 ▲블러쉬 클릭 ▲보라보라 클릭 ▲썬키스 클릭, 담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토바코 스위치 ▲다크 토바코, 쿨링감이 추가된 ▲프레스코 등 총 10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제품에 스틱실 기술이 적용됐다.
패키지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글로의 2025년 브랜드 캠페인 '리브 라이프 인 컬러(Live Life in Color)' 철학을 반영해 프리미엄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붓터치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일상에 컬러를 불어넣는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으며, 패키지 뒷면에는 각 제품의 맛 특성을 표기해 소비자 선택 편의성도 높였다.
네오 10종은 전국 주요 편의점 및 담배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는 4천800 원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글로 하이퍼 전용 네오 전 제품에 스틱실 기술이 적용되면서 전반적인 사용 경험과 관리 편의성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실제 니즈에 기반한 제품 혁신을 통해 브랜드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 하이퍼 시리즈는 사용자 중심 설계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플래그십 모델 ‘글로 하이퍼 프로(glo HYPER pro)’는 ‘이지뷰(EasyView) 스크린’과 ‘테이스트셀렉(TasteSelect)’ 다이얼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심플형 모델 ‘글로 하이퍼(glo HYPER)’는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글로 하이퍼 프로’는 ‘2024 유러피안 제품 디자인 어워드(EPDA)’와 독일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달아 수상하며 그 디자인 경쟁력과 우수한 편의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