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9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최대 20% 할인 행사 진행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소리샵이 일본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파이널(final)’의 오픈형 무선 이어폰 ‘KDT300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이널’은 앰프와 스피커, 턴테이블 등 다양한 음향 제품을 개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수준 높은 이어폰과 헤드폰을 생산해내는 프리미엄 음향기기 브랜드로, 폭넓은 가격대와 제품군으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여 오디오 애호가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KDT3000은 고성능 AI 노이즈 배리어 마이크와 붐 마이크를 탑재해 오피스, 카페, 지하철역 등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조용한 공간처럼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탈착식 붐 마이크는 자석 방식으로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으며 좌우 어디든 장착 가능하다. 사용 후에는 충전 케이스 뒷면에 보관할 수 있어 휴대 또한 간편하다.
좌우 이어버드는 각각 단독 사용이 가능하며, 한쪽만 사용해도 모든 채널의 소리가 출력된다. 장시간 통화나 회의 시에는 양쪽을 번갈아 충전하며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단독 사용 시에도 붐 마이크를 장착해 인커뮤니케이션 장비처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귀를 막지 않는 오픈형 구조로, 커널형 대비 한쪽 착용 시에도 더욱 자연스럽고 부담 없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KDT3000은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상대방의 목소리를 또렷하게 전달하는 보이스 포커스 모드를 탑재해, 통화나 화상 회의 시 중요한 음성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용 앱에서 볼륨 스텝 최적화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외부 환경음과의 밸런스를 고려한 세밀한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멀티포인트 기능을 지원해 최대 두 대의 기기를 수동 전환 없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며, IPX4 생활 방수로 다양한 기후와 활동적인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 표면에는 특수 매트 코팅 처리를 적용해 지문과 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소리샵 관계자는 “놀랄 만큼의 고요함을 경험해 보세요.”라며 “배경 소음 다 빼고 목소리만 또렷하게, 재택근무부터 카페 통화까지 일상에 꼭 맞는 이어폰입니다.”라고 말했다.
‘파이널’ 신규 무선 이어폰 ‘KDT3000’은 19만9천 원으로 9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론칭 기념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