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 화이트 컬러 마감으로 디자인 완성도 극대화…최대 4,000Hz 폴링레이트 지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가 자사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 (ZOWIE)’의 최신 무선 게이밍 마우스 DW 시리즈 특별판 화이트 에디션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DW 시리즈의 검증된 게이밍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의 무광 블랙을 벗어난 고급스러운 유광 화이트 마감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광택있는 표면으로 먼지가 덜 쌓이며 흰색 제품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디자인의 변화 외에도 조위는 게이머 개개인의 손 크기와 그립 스타일에 최적화된 마우스 디자인을 제공하겠다는 철학을 이번 에디션에도 담아냈다. U2-DW는 마우스를 자주 들어 올리는 플레이에 적합한 무난한 대칭형이며, FK2-DW는 클로 그립에 특화된 낮은 체고 디자인으로 미세한 조작을 지원한다. 또한, 손바닥 전체를 감싸는 EC-DW는 팜 그립 사용자들의 피로도를 줄여주며, ZA13-DW는 높은 등 디자인을 통해 손바닥의 지지력을 높여 조준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에디션의 모든 모델에는 PAW3950 옵티컬 센서가 장착되어 정밀한 트래킹을 보장하며,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PC에 연결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독립형 4K 수신기를 사용할 경우 최대 4000Hz의 초고속 폴링레이트를 지원하여 게임 중 무선 간섭으로 인한 프레임 드롭과 끊김 현상을 줄이고, 무선 연결 중에도 안정적인 전송을 유지할 수 있다. 리시버는 충전독으로 활용 가능하며, 충전된 배터리는 약 80시간 지속된다.
이상현 벤큐 마케팅 팀장은 "DW 시리즈 스페셜 에디션 화이트 시리즈는 이미 프로게이머들에게 성능을 인정받은 조위의 기술력에 세련된 유광 화이트 디자인을 더해 게이머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며 "성능과 미학적 만족을 동시에 원하는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위 무선 마우스 화이트 에디션 제품은 국내의 온·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무상 1년 AS 기간을 보증한다. 자세한 내용은 조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