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밍치궈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변화”···2천~2천500 달러 사이 초프리미엄 가격 예상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애플이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 아이폰을 준비 중이며 아이폰 출시 이후 가장 큰 디자인 변화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CNET은 애플이 책처럼 접히는 형태의 폴더블 아이폰을 개발 중이며 기존 바 형태 스마트폰 구조에서 벗어난 새로운 제품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접었을 때는 일반 아이폰처럼 사용하고, 펼치면 태블릿과 유사한 화면 크기를 제공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에 따르면 애플 폴더블 아이폰이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 역시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해당 제품 가격이 2천~2천500 달러 사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폴더블 아이폰은 멀티태스킹과 영상 시청, 문서 작업 등에 유리한 대형 화면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화면 주름과 내구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개발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iOS 27 준비에 맞춰 애플 첫 폴더블 폰에서 앱을 구동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이 주도하고 있다. 애플이 시장에 진입할 경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애플은 완성도를 높인 이후 시장에 진입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폴더블 아이폰은 이르면 2026년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애플은 해당 제품을 초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출시할 가능성이 높으며 출시 일정과 세부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