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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AI 슈퍼컴퓨팅 '엑스퍼트센터 프로 ET900N G3' 공개…최대 20 PFLOPS 성능

엔비디아 그레이스 블랙웰 울트라 슈퍼칩 탑재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이수스가 데스크톱 크기에서 데이터센터급 성능을 구현한 AI 슈퍼컴퓨팅 시스템 ‘ExpertCenter Pro ET900N G3’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 GB300 그레이스 블랙웰 울트라(NVIDIA GB300 Grace Blackwell Ultra) 슈퍼칩 기반 플랫폼을 탑재해 최대 20 PFLOPS AI 성능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통합 메모리 아키텍처와 데이터센터급 연결성을 통해 고성능 AI 연산 환경을 데스크톱에서 구현할 수 있다.     

엔비디아 NVLink-C2C 인터커넥트를 통해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와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GPU를 연결해 페타플롭스급 컴퓨팅 가속을 지원한다. 또 784GB 규모의 통합 CPU-GPU 메모리를 제공해 대규모 AI 모델 학습과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로컬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다. 이는 4개의 GPU를 탑재한 워크스테이션 대비 두 배 이상의 GPU 메모리 용량이다.     

이 시스템은 NVIDIA 멀티 인스턴스 GPU(MIG)를 지원해 GPU를 최대 7개 인스턴스로 분할해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LLM, 멀티모달 AI, 고급 시뮬레이션, 데이터 사이언스, 머신러닝 등 다양한 AI 워크로드를 지원하며, NVIDIA ConnectX-8 SuperNIC을 통해 시스템 확장도 가능하다. 또 액체 냉각 시스템을 내장해 별도의 냉각 장치 없이도 고성능 연산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에이수스 엑스퍼트센터 프로 ET900N G3는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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