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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박스, 파일·일정 관리까지 챗GPT 안에서 처리한다

30개 이상 업무 앱 지식 연결...전 사용자 챗GPT 앱 제공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드롭박스가 자사 주요 솔루션을 챗GPT 환경에서 앱 형태로 제공하며 업무 생산성 기능을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사용자는 챗GPT 대화 환경을 벗어나지 않고도 드롭박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파일 열람과 콘텐츠 생성, 공유 작업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여러 앱을 오가야 했던 기존 업무 방식이 간소화된다.     

챗GPT용 드롭박스 앱은 파일 업로드나 복사·붙여넣기 과정 없이 저장된 콘텐츠를 바로 불러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가 문서를 기반으로 초안을 작성하거나 질문에 답변할 때 관련 파일을 참조해 보다 맥락에 맞는 결과를 제공한다.     

‘드롭박스 대시’는 컨텍스트 기반 AI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30개 이상의 업무 앱에 분산된 데이터를 하나의 공간에서 연결해, 사용자와 조직의 맥락을 반영한 결과를 제공한다.     

일정 관리 기능도 통합됐다. ‘리클레임 AI 캘린더’를 통해 사용자는 챗GPT와의 대화만으로 일정 생성, 회의 시간 조정, 충돌 해결, 생산성 분석 등을 수행할 수 있다. 구글 캘린더와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연동도 지원한다.     

보안과 접근 제어 역시 유지된다. 기존 드롭박스의 공유 권한 정책이 그대로 적용돼 챗GPT 환경에서도 데이터 보호가 이뤄진다.     

이번 기능은 전 세계 드롭박스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일부 서비스는 체험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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