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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하이브리드 즉석카메라 '소포트 2' 선봬

10가지의 필름 스타일 및 렌즈 효과 옵션 적용

라이카 소포트 2 제품 이미지 (사진=라이카)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라이카(Leica) 카메라가 11월 10일 디지털의 찰나의 순간과 아날로그의 매력을 연결하는 즉석카메라 ‘라이카 소포트 2(Leica Sofort 2)’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라이카 소포트 2’는 이전 모델인 소포트(Sofort)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품질을 계승하면서, 더욱 강화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한다. 간결하고 우아한 인더스트리얼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늘 지니고 다닐 수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메뉴와 직관적인 버튼 레이아웃으로 조작이 간편하다. 

셀피 모드, 가로 모드, 최대 10cm까지 클로즈업이 가능한 매크로 모드 등 10가지 렌즈 옵션으로 상황에 따른 촬영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느낌에 따라 사진에 본인만의 감성을 더해주는 10가지 필름 옵션으로 창의적인 즉석 사진을 쉽고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다.

‘라이카 소포트 2’는 라이카 포토스(Leica FOTOS) 앱을 통해 즉석에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송할 수 있으며, 카메라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앱의 갤러리에 저장된 다른 라이카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전송하여 간단하게 프린트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최적의 사진만 선택 출력 가능하다는 것이며 이를 통해 프린트할 이미지를 세밀하게 조정하고, 필름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

‘라이카 소포트 2‘카메라는 여행이나 일상생활에 있어 가볍게 들고 다니기에 이상적인 포터블 디자인으로 이동 중에도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할 수 있다. 안전하게 카메라를 들고 다닐 수 있게 해줄 라이카 정품 스트랩과 가방 등의 매력적인 액세서리는 편안함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한다. 휴대용 액세서리 외에 웜-화이트와 골드 프레임으로 이루어진 라이카 전용 필름 팩도 함께 출시된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라이카의 아이코닉한 로고가 돋보이는 ‘라이카 소포트 2’는 레드, 블랙, 화이트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2023년 11월 10일부터 온·오프라인 라이카 스토어 및 공식 딜러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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