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세정기 최상위 모델 EW-NJ8A, 새로운 나노 버블 제트 플러스 수류 기술 탑재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파나소닉코리아가 소비자들의 건강한 치아와 잇몸 관리를 위해 구강세정기 EW-NJ8A와 전동칫솔 EW-DA48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당사 구강세정기 최상위 모델인 EW-NJ8A는 무수히 많은 미세한 물방울과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나노 크기의 기포가 물줄기 속에서 터지는 힘으로 부드럽게 이물질을 제거하는 나노 버블 제트 플러스 수류 기술을 새롭게 탑재하여 제트 수류 탑재 모델 EW-DJ26 대비 8배 강력한 세정력을 구현한다.
특히, 나노 버블 제트 플러스 수류 방식에는 파나소닉의 독자 기술 인 에어 차져(물줄기 속으로 공기를 대량으로 주입) 기능과 노즐 내부에 마련된 압축실을 통해 공기와 물을 효율적으로 압축하여 미세한 기포를 생성하는 더블 넥 구조의 나노 클렌징 노즐을 장착했다. EW-DJ26 대비 15.3배, EW-DJ86 및 EW-DJ66 대비 1.6배 물줄기 속에 포함하고 있는 공기량이 많아, 강한 자극에 약하고 부드럽게 구강 관리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적합하다.
EW-NJ8A는 3단계로 수압 조절이 가능하며, 이전에 사용한 모드를 자동으로 저장하고, 다음 사용 시 동일한 모드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을 갖췄다. 또한 1회 급수 로 최대 80초까지 사용 가능 하며, USB-C 타입 케이블로 약 3시간 충전 시 최대 2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IPX7 등급의 방수 설계로 본체 전체를 물로 세척할 수 있어 위생 관리에도 용이하며, 무선 포터블 타입으로 욕실이나 세면대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함께 출시하는 EW-DA48은 치주 포켓 속 플라크까지 제거할 수 있는 고성능 전동칫솔이다. 분당 약 31,000회의 강력한 음파 진동과 1㎜의 정밀한 진동폭 으로 치아와 잇몸 경계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의 잔여물과 플라크를 꼼꼼하게 제거한다. ▲일반(평행 브러싱으로 치주 포켓 깊숙이 숨은 치주병 유발 플라크를 효과적으로 제거), ▲소프트(전동칫솔을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나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모드), ▲민감(잇몸을 더욱 부드럽게 관리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적합한 모드) 등 3가지 세정 모드를 지원하며 브러시의 압력이 과도할 경우 경고음으로 알려주는 ‘압력 감지 센서’, 양치 시간을 안내하는 ‘사용 시간 타이머’, ‘충전 알림’, 이전 사용한 모드로 자동 시작하는 ‘자동 메모리 기능’ 등을 갖췄다.
브러시 헤드는 잇몸 케어, 표면 착색 완화 , 플라크 제거를 할 수 있는 ‘토탈 케어 브러시’ 치아 틈새 깊숙한 오염 제거에 효과적인 ‘초극세모 브러시’, 치주 포켓을 집중 관리하는 ‘초극세모 포인트 브러시’ 3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개인의 치아·잇몸 상태에 맞는 최적의 브러시를 선택해 보다 섬세한 치아 세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W-DA48은 약 2시간 충전으로 최대 90분 사용이 가능하고, 4분 고속 충전으로 1회(약 2분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IPX7 등급 방수 설계로 본체 및 거치대 세척이 용이하며, USB 케이블(A to C 타입)과 휴대용 케이스가 제공돼 여행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강세정기 EW-NJ8A는 화이트, 전동칫솔 EW-DA48는 네이비 단색으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는 각각 29만9천 원, 19만9천 원이다. 두 제품 모두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파나소닉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실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