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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즈샵, 뱀부랩(Bambu Lab) 3D 프린터 체험존 오픈

현대백화점 판교점·신세계백화점 하남스타필드점·경복궁 스페이스 게이즈에서 체험 가능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게이즈샵이 차세대 3D 프린터 브랜드 뱀부랩(Bambu Lab)의 3D 프린터 제품군을 입점하고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험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게이즈샵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하남 스타필드점, 그리고 경복궁 인근 본사 쇼룸인 스페이스 게이즈에서 뱀부랩 3D 프린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뱀부랩(Bambu Lab)은 고속 출력과 산업용 수준의 정밀도를 동시에 구현한 차세대 3D 프린터 브랜드다. 자체 개발한 모션 제어 기술과 자동 보정 시스템으로 복잡한 세팅 없이도 안정적인 출력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소재를 통합한 완성형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전 세계 메이커, 디자이너,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뱀부랩 3D 프린터 주요 특징은 ▲고속 출력 환경에서도 유지되는 높은 정밀도 ▲자동 레벨링 및 오류 최소화 설계 ▲멀티 컬러·멀티 소재 출력을 지원하는 확장 시스템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입문자 및 교육 환경에 적합한 A1 시리즈는 간편한 설치와 안정적인 출력 품질로 초보자에게 추천된다. P1S는 밀폐형 구조를 기반으로 빠른 출력 속도와 다양한 소재 대응이 가능해 전문 작업 환경에 적합하며 P2S는 정밀도와 생산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모델로 디자인 스튜디오 및 기업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게이즈샵 관계자는 “뱀부랩은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사용자의 경험을 중심에 둔 브랜드”라며 “게이즈샵의 큐레이션 철학과 가장 잘 부합하는 3D 프린터 브랜드로, 이번 입점을 통해 3D 프린팅이 일상 속 창작 도구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게이즈샵은 이번 입점을 기념하여 메이커 교육 클래스 및 체험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3D 프린터 입문자를 위한 기초 교육부터 실제 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형 클래스까지 구성, 3D 프린팅을 보다 쉽고 친근한 창작 도구로 소개할 계획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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