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인터넷

구글, 지메일 사용자 이름 변경 허용…美부터 순차 적용

12개월 당 1회 가능...기존 주소로도 메일 받을 수 있어

구글 지메일. (사진=미국 씨넷, 제임스 마틴)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구글이 지메일 출시 22년 만에 사용자 이름을 변경할 수 있게 허용한다. 기존 메일 주소가 마음에 들지 않아 새 계정을 만들어야 했던 수고를 덜 수 있는 셈이다.      

2일(현지 시간) 미국 씨넷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최신 기능 업데이트를 배포, 구글 계정 사용자 이름을 변경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지메일 계정(@gmail.com) 앞부분도 변경할 수 있다는 뜻이다.     

구글 계정 이름 변경 방법. (영상=구글 유튜브 공식 계정)

Gmail에서 변경할 수 있는 것은 이메일 주소가 아니라 메일 발신 시 표시되는 이름이다. 이 표시 이름은 구글 계정 설정 메뉴에서 수정할 수 있으며, 변경된 이름은 이후 발송되는 메일에 적용된다.     

구글 계정 이름을 변경하면 Gmail을 포함한 구글 서비스 전반에 표시되는 이름이 함께 변경된다. 표시 이름은 여러 번 변경할 수 있다.     

이메일 주소 자체를 변경하려면 새로운 구글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기존 메일을 유지하면서 새 주소를 사용하려면 메일 전달 기능을 설정하는 방법도 있다.     

자세한 설정은 구글이 공개한 영상 또는 계정 관리 메뉴에서 변경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다양한 IT 분야의 이야기를 전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