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전자랜드가 13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가전 구매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해 혼수 및 이사 수요를 겨냥한 가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신혼부부나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필수 가전을 한 번에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실속형 중심의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
‘실속형 혼수 패키지’는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밥솥 등 6종 필수 가전을 묶은 구성으로 300만 원대 가격에 판매된다. 대형 가전과 소형 가전을 함께 구성해 초기 혼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1인 가구 맞춤 싱글 패키지’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 5종으로 구성되며 140만 원대 가격으로 제공된다. 자취를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이나 소형 주거 환경을 고려한 구성이다.
전자랜드는 복잡한 제품 비교 과정을 줄이고 필수 가전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혼수나 독립 준비 과정에서 여러 가전을 동시에 구매해야 하는 경우 부담이 크다”며 “필요한 제품을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