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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큐브 리모트, 전기용품 화재안전 한번에

파워큐브 리모트로 원거리 전원 조작을 할 수 있다.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일교차가 큰 요즘, 전기매트나 온수매트 등 전기난방용품에 대한 소비자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전기로 인한 화재 우려도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2017년엔 전기매트가 원인이 돼 일가족 4명이 사망하고 주민 50여명이 대피한 사건도 있었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 제품을 일상생활에서 장시간 이용하는 경우, 과부하로인한 화재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 쓰는 콘센트를 분리하고 먼지를 제거하거나 노후된 제품을 교체해야 한다.

안 쓰는 콘센트를 뽑아 두는 습관도 중요하지만, 매번 분리하기 어려운상황일 때도 많다. 그렇다고 마냥 방치할 수 도 없다.

멀티탭 전문기업 파워존은 한 번에 전원을 조작할 수 있는 ‘파워큐브리모트 세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 세트는 멀티탭과 리모콘으로 구성돼 최대 30M거리에서도 전원 스위치를 통해 전원을 관리할 수 있다. 리모콘 한 개로 여러 멀티탭을 등록해 컨트롤 할 수 있어 다각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정육면체의 파워큐브는 콘센트를 최대 4구 연결할 수 있으며 안전 접지극을 탑재하고 안전플러그로 설계돼 안전성을 강조했다.

파워큐브 리모트 세트와 안전커버는 전기전문몰 파워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반 멀티탭부터 고용량 멀티탭, USB 어댑터 등 파워 제품 외 관련 상품 구매도 가능하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전기 안전상식도 확인할 수 있다.

파워큐브 리모트 설치모습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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