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테크, ‘K-프린트 2025’서 차세대 UV프린터 ‘SIRIUS UV 6090 PRO’ 첫 공개
고속·고품질·고효율·가격 경쟁력 갖춘 산업용 UV프린터…전국 현장 A/S 체계로 완벽 지원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UV프린터 전문기업 썬테크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프린트 2025’에서 차세대 UV프린터 ‘SIRIUS UV 6090 PRO’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출력 품질, 작업 효율, 사용자 편의성,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강화해 산업용 프린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갖고 만들어졌다.
SIRIUS UV 6090 PRO는 Epson i-3200 헤드 3개를 장착해 화이트·컬러·바니쉬를 동시에 인쇄할 수 있으며, 서보 모터 기반 양방향 초고속 프린팅을 지원한다. 600×900mm 고품질 모드 기준 약 5분 30초 만에 출력이 가능하고, 610×1050mm의 넓은 베드 사이즈로 대형 소재나 다량 작업에도 효율적이다. 강력한 흡착 시스템이 흔들림 없는 정밀 출력을 뒷받침한다.
정교한 헤드 정렬 기술과 자동 높이 측정 기능은 소재 손상을 방지하고 인쇄 품질을 극대화한다. 최고급 ONYX RIP 소프트웨어가 정밀한 색 구현과 안정적인 립핑을 지원하며, LCD 터치패널 기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썬테크는 이번 신제품이 고속·고품질·고효율·가격 경쟁력이라는 ‘4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소규모 제작자는 물론 대량 생산 기업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광명 본사를 비롯해 대전, 광주, 전주, 경남, 부산 등 전국 6개 지점을 운영 중인 썬테크는 신속한 A/S, 장비 판매,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시 기간 동안 현장 시연을 통해 SIRIUS UV 6090 PRO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