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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롱기,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참여···감성 홈카페 체험 기회

카페바 섹션 단독 협업 브랜드로 참여해 커피머신 체험존과 바리스타 시연 프로그램 운영

드롱기가 더현대 서울 ‘무브먼트랩’ 팝업스토어에 참여한다 (사진=드롱기)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드롱기(De'Longhi)가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는 리빙 편집숍 무브먼트랩의 ‘무브먼트랩 공간 경험 : 더 호텔’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감성적인 홈카페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브먼트랩 공간 경험 : 더 호텔’은 호텔을 콘셉트로 꾸며진 대형 큐레이션 행사로, 일상 속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감각적이고 프리미엄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드롱기는 이 가운데 ‘카페바’ 섹션의 단독 협업 브랜드로 참여해 커피머신 체험존과 바리스타 시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드롱기 카페바는 역대 팝업 행사 중 최다 시음 인원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말 데모 시연 시간에는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이 시음에 참여했으며, 커피머신 체험과 커피 시음을 위해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로 현장은 연일 붐볐다. 자녀를 둔 30~50대 고객층의 활발한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현장에는 드롱기의 대표 커피머신 라인업이 다채롭게 전시되어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켰다. ▲프리마돈나 엘리트 ▲엘레타 ▲리벨리아 ▲라 스페셜리스타 오페라 ▲라 스페셜리스타 아르떼 등 프리미엄 모델이 진열되었으며, 이 중 최상위 모델인 ‘프리마돈나 엘리트’와 ‘라 스페셜리스타 오페라’를 활용한 시음이 진행되어, 제품의 고급스러운 품질과 뛰어난 성능, 차별화된 커피 맛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드롱기는 이번 팝업을 기념해 시그니처 메뉴 ‘그린애플 에스프레소 스파클링’을 선보였다.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특별 메뉴로, ‘상큼한 그린애플 베이스와 탄산수에 ‘라 스페셜리스타 오페라’로 추출한 쿨에스프레소가 더해져 무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청량하고 이색적인 커피로 완성됐다. 팝업스토어 한정으로 제공되며, 주말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바리스타의 시연과 함께 시음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드롱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고객에게는 커피와 어울리는 이탈리안 디저트 ‘휘낭시에’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팝업 현장 사진과 후기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드롱기 카푸치노 컵(10명)’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수정 드롱기코리아 상무는 “이번 무브먼트랩 팝업을 통해 드롱기만의 프리미엄 커피 감성을 전달하고,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깊이 스며드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특히 커피머신을 직접 사용해본 고객들로부터 가정용 머신의 기술력과 완성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고, 행사 기간 동안 드롱기 주요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드롱기는 백화점, 컨셉스토어, 프리미엄 아울렛 등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에서 커피머신과 커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커피스니퍼, 빈브라더스 등 커피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에 이어 이번 무브먼트랩 팝업스토어 참여를 통해 감성적인 커피 경험을 보다 폭넓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