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샥즈(SHOKZ)가 국내 최대 규모 수영 커뮤니티인 SHC(Swimming Holic Club)와 협력하여 개최한 ‘국가대표 초청 수영 특강’이 지난 23일 안양 신성 실내수영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초급부터 상급 수영인들에게 샥즈 오픈스윔 프로(OpenSwim Pro)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수중에서도 선명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가입자 34만 명을 보유한 SHC와의 협력으로 모집 초기부터 20.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샥즈 애슬리트이자 전 수영 국가대표 박한별 선수와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김지훈 선수가 각각 배영과 접영 특강을 진행하며 참가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선발된 12명의 SHC 회원들은 사전 지급받은 샥즈 오픈스윔 프로를 착용한 채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실제 수영 환경에서 제품의 방수 성능과 수중 MP3 기능을 직접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물속에서도 선명하게 음악이 들린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경험이었고, 수영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평소 만나고 싶었던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며 샥즈 제품까지 체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강습 외에도 선수들과의 팬미팅, 기념품 증정 이벤트, 개별 촬영 시간 등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샥즈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오픈스윔 프로의 혁신적인 골전도 기술과 방수 성능을 강조하는 동시에 ‘BE OPEN’이라는 샥즈의 브랜드 철학을 직접 전달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영은 물론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해 브랜드 경험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