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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전신건조기 'IAS-D1' 출시···개인 맞춤 각도·온도 조절

출시가는 36만9천 원, 와디즈 펀딩에 참여 시 19% 할인된 29만8천 원 구매 혜택

아이리버가 전신건조기 '바디드라이어 IAS-D1'를 출시한다 (사진=아이리버)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아이리버(IRIVER)가 와디즈 펀딩을 통해 프리미엄 전신건조기 ‘바디드라이어 IAS-D1’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위생·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샤워 후 타올 사용을 줄이고 공기 건조 방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피부 마찰로 인한 트러블 방지, 세균 번식 우려 감소, 간편함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리버는 이러한 시대에 발맞춰 ‘IAS-D1’을 통해 위생·안전·편의 가전의 수요에 대응하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목욕 후 마무리 문화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바디드라이어 최초로 맨발이 직접 닿는 제품 특성을 고려하여 세계적인 항균 전문 기업 Sanitized와 기술 제휴를 통해 99.99% 반영구 항균 처리 발판을 개발했다. ‘IAS-D1’ 발판은 분리형 구조로 누구나 손쉽게 분리·세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장기간 사용 시에도 위생적이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관리 부담을 최소화했다.

‘IAS-D1’은 사용자의 신장과 체형에 맞춰 민감한 부위를 위한 Y존 집중 케어 바람과 세밀한 각도 조절 기능으로 위생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Y존 집중 케어는 전면에 별도 영역으로 구분되는 아이리버 독자 기술로 세기와 온도 또한 섬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듀얼 PTC 발열체를 적용해 고효율의 고온풍을 구현함으로써 빠른 건조는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제공한다. 또한 무게 감지 스마트 자동 센서를 탑재하여 사용자가 발판에 올라서면 자동으로 작동하고, 내려오면 즉시 종료되도록 설계되어 사용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

4단계 풍량 조절과 함께 자연풍·저온풍·고온풍의 3가지 바람 온도 모드를 제공하여 사용자와 계절에 맞는 최적의 바디케어 환경을 구현한다. 민감한 피부나 어린이를 위해 저온풍을 활용하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보송한 마무리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풍량과 온도를 자유롭게 조합해, 일상은 물론 운동 후·취침 전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맞춤형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안전성과 편리성 역시 ‘IAS-D1’의 중요한 장점이다. 어린이 사용 시 고온풍을 제한하는 차일드락 기능이 구현되어 있으며, 최대 150kg까지 견딜 수 있는 지지력을 갖춰 성인과 노년층은 물론 임산부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IPX4 등급의 생활방수 설계가 적용되어 욕실 내 물 튐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발끝 터치만으로 작동할 수 있는 직관적인 컨트롤 시스템은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IAS-D1’은 크림 베이지 톤의 ‘Cloud’ 콘셉트로 디자인되어, 마치 구름 위에 선 듯한 포근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곡선과 은은한 라이팅은 샤워 후 시간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며,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이는 단순한 가전이 아닌 공간을 완성하는 프리미엄 오브제로서의 가치를 더한다.

아이리버 관계자는 “IAS-D1은 단순히 몸을 말리는 기기를 넘어, 생활 패턴과 건강까지 고려한 맞춤형 바디케어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리버는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생활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리버의 프리미엄 전신건조기 ‘바디드라이어 IAS-D1’의 출시가는 36만9천 원이다. 와디즈 펀딩에 참여 시 19% 할인된 29만8천 원으로 구매 가능하며, 전용 발매트 포함 얼리버드와 커플 얼리버드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펀딩 알림 신청 시 아이리버 탁상용 선풍기, 아이리버 노래방 스피커 등을 증정하는 추가 혜택도 풍성하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