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슈퍼 나이트 비전 2.0, 소니 스타비스 등 탑재로 주야간 모두 선명한 화질의 영상 녹화 가능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파인디지털이 BT+ Wi-Fi로 스마트폰에 바로 연동 가능한 초고화질 블랙박스 ‘파인뷰 LXQ700 POWER’를 정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파인뷰 LXQ700 POWER는 블루투스가 더해진 별매품 ‘BT + Wi-Fi(BT+ 와이파이 동글)’ 적용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연동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진 것이 특징이다. 전용 앱인 ‘파인뷰 CLOUD & Wi-Fi’와 최초 1회만 연결하면 이후 번거로운 추가 연결 과정 없이 스마트폰과의 연동이 가능하다. 이렇게 쉽게 연결한 앱으로 주행∙주차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녹화 영상 다운로드, 설정 변경 등 블랙박스의 모든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전방 QHD 극초고화질을 자랑하는 이번 신제품은 야간에도 영상을 밝고 선명하게 녹화하는 ‘AUTO 슈퍼 나이트 비전 2.0’와 초고감도 이미지 센서 ‘소니 스타비스(SONY STARVIS)’를 탑재해 주야간 모두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녹화한다. 터널이나 주차장 진입 등 급격한 조도 변화 시에도 밝기가 다른 두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하는 HDR 기능으로 또렷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으며 ‘번호판 식별 강화 2.0’ 기능으로 흐릿한 번호판 숫자도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은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도 탑재됐다. ‘스마트 타임 랩스 기술’을 적용하여 3배 늘어난 녹화 시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저전력 모드’로 시동이 꺼진 주차 상태에서도 최대 96일까지 안전하게 영상을 기록한다. 또한 주행 중 졸음이나 부주의로 차선을 벗어나는 순간 경고음을 울리는 ‘차선이탈 경보’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PLUS’ 기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