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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목에 거는 에어컨 '레온 포켓 6' 국내 출시

최대 -2도 냉각 지원…스마트 자동 온도 조절 제공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소니코리아가 냉각 성능과 착용 안정성을 강화한 웨어러블 온도조절기 신제품 ‘레온 포켓 6(REON POCKET 6)’와 ‘레온 포켓 프로 플러스(REON POCKET PRO Plus)’를 국내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레온 포켓 시리즈는 일반적인 휴대용 선풍기와 달리 바람을 발생시키지 않고 피부에 직접 냉·온 자극을 전달하는 방식의 웨어러블 온도조절기다. 목 뒤에 착용하면 내부 서모 모듈이 피부 접촉면을 냉각하고 반대편으로 열을 배출해 체감 온도를 낮춘다. 겨울철에는 온열 기능도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된 ‘레온 포켓 6’는 새롭게 개발한 ‘콤팩트 듀얼 서모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두 개의 독립 서모 모듈이 교대로 작동하며 냉각 지속 시간을 늘렸다.     

소니는 신규 냉각 알고리즘을 통해 기존 제품 대비 최대 약 -2도 수준까지 표면 온도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기존 콤팩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착용 안정성을 강화했다. 넥밴드에는 ‘어댑티브 홀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밴드 끝부분에 실리콘 서포터를 추가해 장시간 착용감을 높였다.     

레온 포켓 프로 플러스 제품 및 착용 컷 (사진=소니코리아)

상위 모델인 ‘레온 포켓 프로 플러스’는 시리즈 최고 수준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프로 플러스 모델 역시 새롭게 설계된 넥밴드를 적용했다. 유연한 각도 조절을 지원하며 전작 대비 고정력이 약 40% 향상됐다.     

함께 공개된 ‘레온 포켓 태그 2(REON POCKET TAG 2)’는 주변 온도와 습도, 조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액세서리로 태그 센서를 활용하면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본체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레온 포켓 6이 28만9천 원, 레온 포켓 프로 플러스가 31만9천 원이다. 두 제품 모두 태그 2가 포함된 구성으로 판매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냉각 성능과 착용 안정성에 집중해 개발한 신개념 온도조절기”라며 “출퇴근과 야외활동 환경에서 차별화된 쾌적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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